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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경상북도 농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 선정!상주시, 2019년 경상북도 농정 종합평가 대상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올 한해 마늘과 양파 가격하락, 태풍 등 농업재해, WTO 개도국 지위 특혜 철회까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시군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상주시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영천시와 의성군, 우수상에는 안동시, 영주시, 성주군, 예천군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농촌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청년들을 농촌으로 정착시켰으며,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통합마케팅과 직거래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민선7기 핵심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추진성과가 우수한 시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특색 있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수상 시군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패 수여와 함께 대상 8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어려운 대내외적인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소득과 복리증진,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돈 되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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