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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인의 날 겹경사!2019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농업명장 선정
▲2019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농업명장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1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9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수륜면 송계리 김진석씨가 농업명장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2019년도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농정업무 전반에 걸쳐 추진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경영,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실적, 신규시책 발굴 등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이에 성주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받았으나, 특히 국도비 확보 및 특수시책 부분에 있어 비상품화농산물자원화센터 건립 100억, 성주참외시설현대화사업 140억원을 확보한 부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19년 한해 동안 이병환 성주군수를 포함한 행정·의회와 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 더 의미가 있다.

이날 성주군은 우수시군 수상과 더불어 농업명장에도 선정됐다.이번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한 경성표고버섯 김진석 대표는 3대에 이어 신농법 도입, 개발 및 활용으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자체브랜드 개발하는 등 6차산업 인증자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성주군의 대표 농업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현성 부군수는 “성주참외 재배 50년이 되는 2020년에는 이같은 눈부신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성주참외의 미래를 준비하고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 추진으로 성주군의 농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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