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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2019 DGFEZ 글로벌 포럼’ 개최“경제자유구역, 사람과 기술을 연결한다”
▲대경경자청, ‘2019 DGFEZ 글로벌 포럼’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11일 110개 입주기업을 초대해 지역상의-대학-연구기관-지원기관 등 산학연 50개 기관과 함께 ‘2019 DGFEZ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사람-기술을 연결하는 혁신성장의 테스트베드(Test Bed)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도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초연결 혁신성장, 사람과 기술의 연결’로 정하고, 초연결 혁신성장을 향한 목표의식을 공유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킹의 場’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포럼은 경자청이 올해 중앙정부의 성과평가에서 개청 이후 최초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 중 최우수 S등급을 받은 성과를 되새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경자청은 이 날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제언 등을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지난 11년의 사업성과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한편, 앞으로 경자청의 운영방향과 실천로드맵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 포럼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이 서로 소통(접촉)하고 협력(연결)하는 글로벌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우리 청은 입주기업의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해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520만 시·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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