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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환우 및 의료진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 선사환우들과 의료진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선사
▲ 환우들을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공연단이 지난 7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로비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2회 가졌다.

이번 공연은 환우들과 수고 하는 의료진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고, 뮤지컬‘그리스’와 ‘헤어스프레이’의 하이라이트를 공연해 기쁨을 선사했다.

뮤지컬‘헤어스프레이’는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2019 DIMF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1962년대의 흑인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와 여성인권 문제 , 외모지상주의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이 작품에 녹아있지만,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재밌지만 조금은 진중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김정화 학부장은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통해 환우들이 공연을 보는 동안 즐거워하고, 위로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한 번의 행사로 거치는 것이 아니라 자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전공은 2011년에 개설, 2년제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 해‘선 기술’, ‘후 이론’이란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2012년 제1회 졸업생 2명을 일본의 세계적인 뮤지컬 극단인‘사계’에 입단시켰으며, 국제적인 뮤지컬 인재 배출을 위해 2012년부터 일본 뮤지컬 극장과 공연을 견학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 뮤지컬 거리공연의 대표적인 공연 팀으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대구의 날에 대구대표 문화 사절단으로 활약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며 동시에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뮤지컬 배우와 그 인프라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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