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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꿈드림 '학습지원단 평가회의' 개최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2019 학습지원단 평가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김천시 이현주 기자]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실무자 및 학습지원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습지원단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학습지원단이란 검정고시나 기초학습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일대일 학습을 지도하는 대학생, 학원강사로 구성된 재능기부 조직을 뜻한다.

현재 김천에서 활동하는 학습지원단은 15명으로, 2019년 학교밖청소년 25명이 연계되어 학습지원을 통하여 검정고시 17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 학습지원단의 2019년 한 해 동안의 활동영상 감상, 학습지도 등을 하면서 학습지원단 활동에 대한 개선점 논의, 학습지원단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학습지원단 선생님은 “한 해 동안 학교밖청소년들과 함께 보내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즐거운 부분도 많았다."

"앞으로 좀 더 청소년들의 학습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까지 알려주는 학습지원단이 되고싶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장은 “검정고시 학원이 없어 힘들어 하는 우리지역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수업지도와 멘토링 활동 등으로 성공적인 학업복귀를 도운 학습지원단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학습지원단과 함께 협력하여 학교밖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천 학습지원단은 연중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하실 수 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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