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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래인 청소년, 사랑의 힘으로 가꾸자 !13일 2·28 기념공원,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개최
▲2019년도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 행사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수능 시험을 전후해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19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 시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청소년 등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먼저, 경북예술고등학교 청소년 뮤지컬팀 및 우리마을교육나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분야 유공 민간인 표창,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결의대회 후에는 시민들과 업소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유도해 동성로 중심지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 수능시험 전‧후 들뜬 분위기로 인해 자칫 다른 길로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지하는 일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청소년 선도‧보호의 날’로 지정,대구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선도‧보호활동과 캠페인 전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시, 교육청, 경찰청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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