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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리사이클센터, 1,100대 신형세탁기 경상북도에 기탁!14일 도청에서, 전국리사이클센터와 경상북도가 함께하는 세탁기 기탁행사 가져
▲전국리사이클센터, 1,100대 신형세탁기 경상북도에 기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전국 리사이클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태풍피해가정에 신형세탁기 1,100대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나눔! 세탁기 기탁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기탁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홍보동영상 상영, 내빈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씀, 스타의 선물 전달, 세탁기 기탁증서 수여, 감사패·기념품 전달, 퍼포먼스,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스타의 선물 전달에서는 재능기부 연예인을 대표하여 김경호·마해영 씨가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에게 도정 발전을 위해 홈런을 치라는 의미에서 싸인 야구배트를 전달하며, 특히 이철우 도지사에게는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의미에서 연예인 윤정수 씨가 운동화를 전달한다.

또한, 송종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도민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하라는 의미로 시장군수에게 싸인 축구공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와 재능기부 연예인·스포츠인,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들은 추운 겨울에도 움츠리지 말고 당당히 걸어가라는 의미로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목도리를 걸어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 ‘빛살가득 난타팀’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준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들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연예인·스포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이 지속발전 가능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중심이 되도록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동여매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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