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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안일왕산 대왕소나무! 무엇을 말하는가?울진 금강송 숲의 대왕소나무 콘텐츠 개발 세미나 성료
▲울진 안일왕산 대왕소나무 학술발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친절 울진군은 지난 6일 경상북도,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와2019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울진 금강송 숲의 대왕소나무 콘텐츠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은 조선조 숙종 때부터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되어 엄격히 관리되어 왔다.

현재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전국 제1호 숲길인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미국 CNN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명품 트레킹 장소로 소개되고 있는 울진의 명품 자산이며, 한국관광 100선 중 생태관광분야 최고 점수로 선정되어 매년 국내․외에서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이 주관하여 개최한 세미나 논제는 ‘안일왕 산성에서 만난 사람들’, ‘금강소나무 숲의 존재에 대한 문화환경적 연구’, ‘한시와 현대시에 나타난 울진소나무’, ‘울진 소나무 연구’, ‘옛 그림과 민속을 통해서 본 소나무’가 심층연구 발표됐다.

세미나에는 안도현 시인의 ‘울진 금강송을 노래함’ 時 낭송에 이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황대욱 박사는 “경북관광 진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울진금강소나무인 대왕소나무의 가치의 문화관광콘텐츠개발을 통해 명품과 명소로 발전시킬 토대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여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대왕소나무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의미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노래․동영상 등의 개발을 통해 울진금강송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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