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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경상북도와 23개 시군, 지역 현안 해결에 힘모아

[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14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토지 보상 방법 개선을 통한 예산 집행 실적 제고, 빈집에 대한 빈집세 또는 과태료 부과를 위한 관련법 개정, 등 관련 규정 개선 등 5건을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채택하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검토 요청하기로 했다.

도 전입시험 시행 관련 제도 개선과 울릉소방서 신설 및 소방헬기 배치 건의 등 2건을 경상북도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또한 도지사와의 형식없는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군의 어려움 해결과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고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그동안 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보건소 2개 과 이상 설치 허용’ 건의에 대해 경상북도에서 허용 방침을 밝혔다.

1개 과 단위로 운영되어 치매안심센터 등 늘어나는 보건업무 처리와 근무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군 지역 보건소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날 회의를 끝으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19년도 정기회의를 모두 마치고 내년 1월 울진군에서 민선7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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