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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기업 현장 기술자문 나서실질적인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 제시
▲경북도, ‘경북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기업 현장 기술자문 나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자문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현장 기술 자문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총 15개 기업 중 소재부품 핵심 분야에 속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분야 각 1개 기업(총 6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지난달 29일 부터 이번 달 7일까지 산학연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소재부품 선행기술조사, 기술현황 검토 등 소재부품 기술 현 상황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실질적인 기업의 대응 방향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기술자문을 받은 기업에 대해 세부 추진전략 컨설팅을 위한 2차 방문과 도내 기업의 기술 수요 추가조사,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기술 애로 내용 등을 토대로 오는 11월 말 기술 자문 지원을 확대해 가급적 신청한 모든 기업에 기술 전문가를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일본 수출규제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조치사항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지역 R&D혁신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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