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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회’ 발족혁신생태계 협의회, 경북 TP·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 참여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회’ 발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회’를 발족시키고 ‘이웃사촌 기업의 날’을 추진하는 등 경산지구 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회(이하 혁신협의회)’는 경자청, 경북도, 경산시, 연구기관(경북TP, 무선전력전송센터, 첨단소재융합기술연구소,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 인근 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경산상공회의소, 입주기업협의회, ㈜경산지식산업개발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혁신협의회는 앞으로 경자청과 함께 산학연관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투자유치, 기업지원, 기관 간 상호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혁신협의회 출범식 이후에 진행된 ‘이웃사촌 기업의 날’ 행사 때는 기업방문, 기업 네트워킹, 입주기업 건의사항 등을 진행하고 혁신협의회 위원들은 섬유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방문하고 공장견학도 한다.

이웃사촌 기업의 날 행사 때는 경산지구 입주기업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북도-경산시-연구기관과 함께 경산지구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인선 청장은 “경산지구 내 기업들이 똘똘 뭉쳐 힘을 합쳐야 더 많은 기업들을 끌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리 경자청 공무원들에게 기탄없이 불편한 사항을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입주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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