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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중개인력 11,000명 돌파농촌 영농현장 인력부족 문제 해결사 역할 톡톡
▲영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중개인력 11,000명 돌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 및 농촌의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 1억1천만원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처음 설치해 당초 목표 연인원 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구직자의 폭발적인 관심과 협조로 11월 현재 목표대비 2배를 초과한 11,00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2020년도에는 운영규모를 대폭 확대하고자 도비확보 등을 통해 1억8천만원 예산으로 전담인력 인건비, 홍보비, 작업자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 원거리 작업자 교통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류 재배면적이 많고 복숭아, 사과 등 농작물의 파종, 적과, 수확 등 시기별 일손이 집중되어 인력난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올해 처음 운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과도 부합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더욱 확대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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