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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구곤충연구회 창립총회 개최블루오션 식용곤충 산업, 대구곤충연구회로 희망찬 출발
▲2019년 대구곤충연구회 창립총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무한한 잠재력의 곤충산업, 대구곤충연구회 창립으로 희망 가득한 미래 먹거리 기반을 갖추다!’

대구시는 미래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 산업을 확장하고 농업인 스스로 사육기술 정보교환을 위해 11월 13일 대구곤충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바이오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국제식량농업기구는 미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할 가장 유망한 자원으로 곤충을 지목했으며, 식용곤충 뿐만 아니라 약용, 천적, 농업용 화분매개, 애완곤충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곤충사육 농업인들과 3회에 걸친 사전모임을 가졌으며, 11월 13일 곤충 사육 농가 및 사육 희망 농업인 20명이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모여 대구시 곤충연구회 창립총회 개최해 초대회장으로 황은주 씨를 선임했다.

또한, 곤충연구회 단위 농업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며 농가 개인별 판매를 지양하고 계약생산 및 계약판매를 목표로 곤충 사육농업인의 소득 안정화에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판매 경쟁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육기반 개선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신 소득작목 개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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