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소천면, 가을철 산불예방 및 자연정화활동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봉화군 이현주 기자] 봉화군 소천면에서는 지난 13일 산불 취약기인 가을철을 맞아 산불예방활동과 태풍 피해로 인하여 낙동강변에 유입된 폐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기 위하여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천면 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세평하늘길 14km구간을 걸으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통하여 소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소천면장은 “가을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산불예방과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추진하여 면민들과 소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자.”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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