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후원이 계속 줄을 잇고 있다.

前 문경시의회 의원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1,55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올해에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산북면 부훤당고택의 김정훈 씨는 전통이 살아있는 문경시를 빛내줄 인재를 양성하고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8일 개최한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에 참가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와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문경환경항공감시단, 사랑의녹색운동본부에서 재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 23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문경시장학회에 후원했다.

또한, 문경시청 사회복지과가 ‘지역사회보장계획2018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중 300만원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확실한 투자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재개발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추진과 함께 우리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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