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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 개최지역주민이 정책방향에 핵심적인 역할 담당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18일 원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도시재생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사업내용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주민 등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대상인 중심시가지형 유형에 해당하며, 대상지는 원평1동 일원으로 약 25만㎡로 공모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는 265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2024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전문가 토론에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공모사업 선정여부를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공청회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과거에는 유흥 중심지로 변화했던 지역이지만 현재 지역침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금오시장 일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의견을 모았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구미시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 이후 주민협의체 구성, 현장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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