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수능 끝난 고3 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시 인구정책 홍보대사 하경원 강사를 초빙해,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생 문제 및 인구절벽의 심각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추가로 11월 21일 영천성남여고를 비롯해 관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결혼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 및 인구절벽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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