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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2019년 이용객 20만명 돌파20만번째 이용객에 축하 꽃다발과 함께 상품권 전달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2019년 이용객 20만명 돌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의 이용객 수가 19일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구미시에서 구미대학교에 위탁운영 후 동기간 대비 2018년 약 55%, 2019년 약 110% 이상 늘어난 수치로 이용객의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청소년 이용객은 2017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해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체험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이날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만번째 이용객을 축하하는 깜짝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의 주인공은 형곡중학교 1학년 A학생으로 축하 꽃다발과 함께 ‘선산농협’에서 후원한 상품권이 전달됐다.

A학생은 “쾌적한 시설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이용객 증가는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지속적 개발 및 구미시의 시설환경 개선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수련관은 최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30일 제주에서 열린 기관장 및 운영대표자 직무연수에서 ‘우수청소년시설’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수련관은 학교연계 수련활동과 청소년 토요체험활동, 문화강좌, 방학프로그램, 청소년스포츠대회, 청소년 생존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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