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2020나눔 캠페인 시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문경시는 오는 2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문경시 후원 ‘희망2020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시작을 하루 앞둔 19일, 문경시는 읍면동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캠페인 관련 회의를 개최하여 희망2020나눔 캠페인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나눔으로 행복한 문경’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0일 문회예술회관에서 나눔봉사단, 이통장, 시민이 함께하는 현장모금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경기 불황으로 지역 경제가 어렵지만 관심을 가지고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으로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0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희망2019나눔 캠페인에서 478,303천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 108도를 달성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581,461천원을 배분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지원사업, 기획사업등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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