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주
영주시, '사랑의 떌감 나누어 주기' 추진숲가꾸기사업 부산물로 땔감 100㎥ 마련
▲ 영주시 사랑의 땔감 지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시 이현주 기자] 영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나무를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더해줄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로 수집된 간벌재, 임도변 피해목, 지장목 등 약 40여t에 달한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읍면동에서 희망자를 접수받아 11월 21일부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가구당 약7㎥씩 총 100㎥의 땔감을 지원한다.

산림녹지과장은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고유가시대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땔감 나누어 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해 산림자원의 중요함을 알리고, 따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