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지방소멸위험 극복에 총력 대응!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북도, 지방소멸위험 극복에 총력 대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일 공무원과 도의원,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편차 현황(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지방소멸대응 지역발전정책과 특별법 마련(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순으로 발제가 이어진 뒤 토론이 펼쳐졌다.

박종철 목포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강원·충북·충남·전북·광주전남연구원의 연구위원과 전남도의원, 광주일보 부국장을 토론자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법률안 포함내용에 대하여 1시간 동안 열띤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작년에 기초지자체 소멸위험지수 2위였던 군위군이 올해는 의성과 같은 0.143으로 지수가 같아졌다.

의성군에서 지난 1년 동안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같은 청년유입방안과 지방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가 수치상 드러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이 왜 필요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김성학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경북이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어 이제는 인구감소는 적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도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로 청년과 어르신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북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