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칠곱번째부터) 선하그룹 관계자,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응엔만 동아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베트남 하노이 동아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일행 13명이 22일 경주를 방문해 경주시 물 정화기술을 견학하고 우수성 및 현장 적용성을 검토했다.
방문단은 22일 경주시 에코물센터, 산내면 대현리에 설치된 경주시 급속수처리 시범시설을 견학했으며, 25일은 남양주시 진건푸른물센터 내 가동 중인 GJ-R장치를 견학한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 동아인구 지역 내 하수처리장 신설에 따라 경주시의 물 정화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응엔 만 꿘 동아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부관계자로 구성됐으며, 경주시 물 정화기술의 베트남 보급을 공동추진하고 있는 선하그룹 친티칸 사장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방문단과 동행한 베트남 국영방송 VTV기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시와 경주시의 물 정화기술에 대한 설명과 베트남 물 산업 추진에 대한 계획 등의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베트남 수처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선하그룹과 이번 하노이 동아인구 지역 하수처리장 신설에 경주시의 우수 수처리 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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