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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 창업팀, 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서을 청년들 포항 도시재생에서 창업의 기회 발굴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 창업팀, 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국토교통부의 「2019년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 육성대회」 영남권 창업팀 참가들이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포항형 도시재생을 배우기 위해 중앙동과 신흥동 그리고 송도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2019년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 육성대회」는 도시재생 분야에 특화된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개 권역에서 12개 팀을 선발하여 창업을 지원한다.

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11일 경주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이 사업의 영남권 주관기관인 ㈜아이앤지캠퍼스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영남권 참가팀에 대한 교육 및 멘토링, 현장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영남권 참가팀으로 선정된 4개팀은 대부분 서울과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20대 청년들로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관기관의 창업교육 및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들에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사업으로 발전하게 될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센터의 안내로 신흥동 뉴딜사업지를 비롯해 원도심의 대표적 도시재생 현장인 꿈틀로와 중앙상가 야시장, 북구청 및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지 등 중앙동 일원을 답사했고, 영일대북부시장과 구 수협창고, 송도동 포항 구항 일원 현장을 꼼꼼하게 답사했다.

이번 창업팀의 견학을 인솔한 ㈜아이앤지캠퍼스 박희광 대표는 "포항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에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현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청년들의 창업이 활성화되어야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도심으로의 인구 유입이 가능해져 도심이 다시 살아나기에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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