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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경북도의원, 세무사 전문성 발휘... 숨은 세입 발굴도청 북 카페 부가가치세 납부액 2천5백만원 찾아내 환급 받아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안동세무서로부터 도청 북카페 건축과 관련하여 납부한 부가가치세 2천5백만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 박채아 도의원의 그간 세무사 업무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한 적극적인 조력 덕분이었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건축 시 기 납부한 부가가치세 중 부동산임대업, 음식점업 등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는데, 도청 1층에 운영 중인 북카페에 대해서는 환급이 되지 않은 것을 박 의원이 찾아낸 것이다.

박 의원은 회계과 직원들과 같이 부가가치세 환급 현황을 파악하여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살피고, 누락된 것으로 판단되는 북 카페에 대해 직접 안동세무서를 방문하여 상담하고 환급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경북도 회계과 관계자는 “박 의원은 수시로 사무실을 방문해 세무관련 조언을 주고 있으며, 세무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문의 등 본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는 당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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