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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금강소나무를 지키자!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재 총력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방제 전략을 공유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본격적인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에 맞춰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간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림기술인회, 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총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경북도의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울진군의 예방대책 발표와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산림기술인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분석과 방제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반에 대한 질의 및 토론과 기관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철저한 예찰과 단 한 본의 피해고사목도 빠짐없이 제거하는 완벽한 방제만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류의 불법이동과 고사목 신고 등에 유관 기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전량 방제하여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이 없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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