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문경시는 28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와 ‘2020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비예산을 늘려 전년보다 17명 늘어난 57명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행기관을 지정하여 위탁 운영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2월 중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의 공개모집 절차를 통하여 채용된다.
채용된 장애인 참여자는 환경정비, D&D 케어,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홍보, 공영주차장 관리, 도서관 사서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수탁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추가적인 직무를 개발하고 국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및 사회참여 유도, 장애인의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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