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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권예지 학생,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상
▲권예지 학생 시상식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경북대 고분자공학과 4학년인 권예지 씨가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여 성장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 총 100명에게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권예지 씨는 경북대 공학설계연구소와 의과대학 세포기질연구소 학생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액체 금속 윤활 특성 시험장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국내 및 해외에서 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해 지난해 ‘제20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지도자부문 최우수상인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경북대 영예장학생에 선발되기도 했다.

권예지 씨는 “배우려는 마음가짐과 도전하는 자신감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존하는 삶 속에서의 행복한 일들에 꾸준히 참여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를 긍정적으로 물들여나가면서 가치관을 더 넓게 실현시켜 나갈 뿐만 아니라, 오늘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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