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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식물기술 해외 인·검증 전문기관과 상호인증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인증서비스 제공
  • 이순호, 이지언 기자
  • 승인 2019.1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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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대구 이순호, 이지언 기자] 대구시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역활을 수행할 ‘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식’이 지난 11월 26일 물산업클러스터 워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지난해 6월 제정된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했다.

수도용제품의 위생안전인증(KC인증)을 비롯한 물분야 기술 및 제품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인․검증 업무와 연구개발, 물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원스톱 지원체계(기술개발→인・검증→국내・외 진출)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인증원은 물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의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다.

지난 11월 1일 임명된 민경석 초대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인증원은 기존 인증제도의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정수기 품질검사 및 수처리제 위생안전인증 등 인증업무를 확대해 나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물기술인증원 출범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함께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2025년까지 물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 10개, 수출 1조원, 신규 일자리 5,000개를 만들어 대구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말했다.

#권영진 #김문오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순호, 이지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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