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주
영주시보건소, ‘재난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경북도 23개 시‧군 중 ‘영주시, 예천군, 고령군’ 선정

▲영주시 보건소 전경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유림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가 2019년 재난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경주 컨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는 한 해 동안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 우수기관을 발굴해 포상하소 화합하는 장으로 경북도가 주관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응급 및 재난업무 전반 6개 분야 11개영역 17개 지표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시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재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 닥터헬기 이송체계 구축을 통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유관기관 합동 재난훈련, 온열 및 한랭 질환 등 시민 생명 보호에 적극 노력해온 점 등이 다른 시·군 보건소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응급의료사업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겨울철 기상 이변에 따른 폭설․혹한 등 극한 이상기온에 대비해 취약지역 주민의 응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나갈 방침이다.

.

이유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