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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2020년도 시민모니터 요원 75명 모집8세 이상 대구·경산·영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12월 11일까지 모집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2020년도 대구도시철도공사 시민모니터」요원 7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모니터는 18세 이상 대구․경산․영천 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자는 12월 말 공사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문자서비스를 통해서도 개별 통지된다. 활동기간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선정된 시민모니터 요원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한다. 주로 ▲도시철도 이용 시 불편․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안 ▲공사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의견제출 ▲설문조사 참여 등의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참여방법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분기 및 연말 실적 우수자와 과제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모니터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시간도 인정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도시철도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민모니터 요원 모집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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