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계교육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 수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2019년 농업기계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ICT기반 스마트팜 농업기계교육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농업기계 교육분야에 있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에 이어 2번째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농업기계 전문교육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농업기계 기술인력양성, 밭농업기계정비교육 등 차별화된 농업기계 교육을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법과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체험 및 각종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농업의 스마트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북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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