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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2019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개최과학적 연구와 재현실험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다
▲경북소방본부, 2019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8일 도내 화재조사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화재조사 선진화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발표대회는 화재조사 능력향상과 최신 조사 기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것이다.

연구 가치가 높은 주제를 소방서별로 선정하여 재현실험 등 과학적 접근을 통해 객관적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과 결과를 연구논문으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2008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황태연 경북소방학교장,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교수, 동양대 권영호 교수가 서면 및 발표에 대해 심사했다.

경주소방서 김수영 화재조사관이 ‘페로텅스텐 제조 시 사용되는 금속 혼합물의 분진폭발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화재조사의 연구가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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