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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산면, ‘이장·직원 단합대회’ 개최직원들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
▲이장&직원 소통으로 한마음 130 단합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칠곡군 기산면사무소는 지난 30일 직원 및 이장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장&직원 소통으로 한마음 130 단합대회’를 추진했다.

소통 130은 직원들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기산면 특수시책이다.

이는 1일부터 30일까지 직원 모두 열심히 근무하고 마지막 31일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 달은 기존 직원들만 참여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과 이장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거제포로수용소를 방문하여 유적지 관람 및 모노레일 체험 등 이장과 직원이 함께 어울려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과 이장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과 직원들이 단합과 화합을 통해 기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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