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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星山) 되찾기 성주군민 포럼' 열려성산가야의 고귀한 역사를 성주군민의 품으로 되찾기 위한 노력 다짐
▲성산 되찾기 성주군민 포럼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과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29일 성주군청에서 『성산 되찾기 성주군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내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군민, 학계 관계자, 내빈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성주군의 주산인 성산(星山)이 군사기지로 발이 묶여 있는 가운데 성산가야의 고귀한 역사를 되살리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학계의 저명한 교수진과 관계자를 모시고 성산의 주산을 되찾는 시발점을 찾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대동문화재연구원 자료관리부장 최재현의 주제발표를 서두로 좌장인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이문기 교수의 진행과 서원문화재연구원장 조순흠,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원, 성주군라이온스클럽이희열 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성산의 가치와 성산 되찾기 운동의 당위성을 다채롭게 토론하며 군민들에게 지역 주산인 성산를 제대로 인식시키는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포럼이 성산가야의 터전인 성주의 정체성을 찾고 가야후손의 자부심을 되찾는 발판이 되어 지역 주산을 꼭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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