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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기원 한마음 이벤트!달고나 이벤트 및 군고구마, 커피 시식으로 시민 관심과 참여 유도 예정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기원 선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염원을 담아 12월 6일부터 이틀간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관광 홍보 캠페인 및 감성을 자아내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뉴트로’를 활용, 대구·경북에 대한 특별한 인상과 재미를 선사하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경북 관광이 달콤한 향기와 따뜻한 온기로 7080세대 옛 추억을 떠올리고 감성을 자극해 흥미를 갖게 하고 젊은이들도 동참하고 즐기기에 손색없는 관광 명소들이 많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달고나 새기기 이벤트를 진행해 학창시절 교문에서 나설 때 달달한 냄새로 우리를 유혹했던 것처럼 지나가는 시민과 관광객들 및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0/대/구/경/북’ 문양이 한 자씩 찍힌 달고나 새기기를 완성 하면 지역 관광지 사진이 그려진 머그잔, 탁상시계 등 기념품도 제공해 참여하는 재미를 느끼기에 쏠쏠하다.

또 군고구마 특유의 구수한 냄새로 종종걸음 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해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훈훈한 감동을 맛 볼 수 있도록 군고구마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고구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커피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의 특별한 커피 사랑은 6.25때 향촌동 다방에서 시작돼 최근 2030세대의 인기 여행 컨텐츠인 ‘카페 투어’ 로 자리 잡아 대구의 또 하나 명물이 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대구 명품 관광지들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2019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되니 꼭 한번 들러 보시기를 권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양 시·도간 공동 관광마케팅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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