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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테크노파크-(주)인코아 기술이전 계약 체결국소마취 창상피복재 제작 노하우 기술이전 계약 체결
▲경북TP-(주)인코아 기술이전 업무협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12월 03일 본부동 제2회의실에서 ㈜인코아 대표이사 김동탁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기술이전은 통증완화 창상피복재 제작에 관한 것으로 경북TP가 2017년부터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유효약물의 용량, 제형개발, 시제품의 효능 검증 등을 통해 창상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능성 창상피복재의 기술을 완성하고 3회에 걸친 동물실험으로 그 효능을 확인하였다.

기술이전 계약에서는 ㈜인코아에서는 기술료를 지급하고 경북TP에서는 관련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의 내용이 포함된다.

㈜인코아는 2014년 벤처기업으로 창업 후,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입주기업을 거쳐, 현재는 본사를 신축 및 이전 후 꾸준한 의료기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김동탁 대표는 수년간 연구 개발자로 근무한 경력을 토대로 의료기기 국산화와 해외 시장에 진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TP는 기술기반, 사업화지원을 목적으로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최전방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체결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은 ‘메디컬융합소재산업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인코아 김동탁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회로 통증완화 창상피복재의 제품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국내 의료기기시장에서 회사의 역량을 더 욱 강화하고, 경북TP와 추가적인 공동연구개발 등 원천기술 보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및 국내 의료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시작된 연구개발의 도착점으로 이후에도 많은 혁신의 시작점이 발굴되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지역 내 관련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는 경북TP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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