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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3일은 소비자의 날, 지역경제 위한 소비자의 역할 모색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역할 특강, 지역상품 설명회, 캠페인 전개
▲소비자의 날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고, 특강과 지역상품 설명회 및 정보마당을 열며 지역소비 촉진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대구경북소비자연맹 등 관내 5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대구시가 함께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소비자의 책임이 강조되고 윤리적 소비가 소비자 운동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현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역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소비자운동 전개와 소비자의 참여 및 윤리적 소비 실천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임경희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배지숙 시의회 의장의 축사 및 서창현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의 격려사에 이어 소비자권익증진분야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단체 임원 및 주요 내빈들이 지역상품 홍보부스를 돌며 지역상품에 대한 소비자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상생의 장도 마련된다.

또한, 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의 특강을 통해 대구시에서 현재 지역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소비자단체 임직원, 회원, 시민과 함께 ‘메이드 인 대구’ 우수제품 및 친환경 상품 애용 소비자운동 전개를 통한 상생과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채몰, 쉬메릭, 대구약령몰, 참달성농특산물 쇼핑몰, 마스터파머 등 총 12개의 지역상품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최초 시행한 각 부처·지자체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소비자시책 추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한다.

매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소비자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를 위한 다양한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1세기 시장경제를 이끌고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역량 있는 소비자 양성과 민관 협력기반 정책의 추진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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