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비자 운동으로 삶의 질 높여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도는 3일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경상북도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의 각 단체별 소비자권익 활동을 영상물로 공유하고, 소비자주권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도민이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녹색성장 저변확대’, ‘소비자운동의 확대방향’, ‘지역소비자의 권익증진 필요성’ 등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한 소비자활동가들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소비자시민사회 실현을 외치기도 했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소비행위는 삶의 질과 직결되고, 건전한 소비행위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체계적인 소비자정책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보장하고 생활 속 감동을 주는 정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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