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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년 하반기 ‘민선 7기 공약사업 점검보고회’ 개최민선7기 공약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영천시, 2019년 하반기 ‘민선 7기 공약사업 점검보고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3일 2019년도 한해 공약사업을 돌아보는 자리인 ‘2019년도 하반기 공약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장의 공약사업 총괄보고, 공약추진 우수부서장의 공약보고, 이광재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의 공약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약 실적은 총 52건 중 16건이 추진되어 3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공약실적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렇다.

먼저 농업분야의 ‘농산물 브랜드가치 제고’ 사업은 올해 초 과일포장재인 ‘스타영천·스타과일’ 포장재를 개발해 지원하는 등 영천 과일에 새 옷을 입혀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한우브랜드의 경우, 올해 2월 브랜드명을 확정한 후, 7월 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을 출범시켰고, 9월 경북도명품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 명품한우구이축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영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육성’ 사업은 루비에스(미니 사과) 공동판매, 유통망 구축, 루비에스 브랜드 개발 등을 완료해 롯데마트, 11번가, G마켓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판로를 개척했다.

‘농번기 일손지원시스템 마련’ 사업은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로 공약이 달성됐다.

지난 4월 완산동 중앙농민상담소에 설치해 당초 5,000명 인력중개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현재 11,000명으로 목표치를 220%를 달성하는 ‘깜짝’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담당부서인 농촌지도과는 농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해 일손부족 농가에 안정적인 영농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9년도 한 해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에도 공약사업과 함께 적극행정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나아가 영천이 발전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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