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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태국으로 첫 수출길 열려영주사과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로 수출 시장을 확대
▲영주사과 태국 첫 수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유림기자]경북 영주시는 영주사과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탑애플 영농조합법인이 영주사과 6톤을 태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도 경북도 지정 수출단지로 선정된 탑애플 영농조합법인은 회원 27호로 구성되어있고 재배면적은 30ha이다. 현재까지 꾸준하게 영주사과의 대만 수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사과 6만6640kg을 수출해 13만8500$의 실적을 올렸다.

탐애플영농법인 관계자는 “이번 영주사과의 태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주산지 사과 중에 유독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영주사과는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남쪽 천혜의 자연조건에다 과수농가의 우수한 재배기술이 더해지면서 꾸준히 영주사과를 찾는 소비층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이유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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