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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싸 필수품 여행토퍼' 무상대여사진찍을때 간단히 손에드는 장식품으로 젊은층 여행필수품
▲여행객들의 필수품 여행토퍼ⓒ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유림기자]경북 영주시가 인싸(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을 말한다)들의 필수품 여행 토퍼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영주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 여행토퍼 무상대여사업을 시작한다.

여행토퍼는 사진을 찍을 때 손에 간단히 들 수 있는 장식품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는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토퍼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어 각종 행사에 사용되거나 선물용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주요 관광지 3곳(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각 관광지의 특색과 감성 문구를 담은 여행토퍼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이용하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시는 해당 여행토퍼를 들고 찍은 사진들이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 영주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행토퍼는 12월 9일부터 주요 관광지 3곳(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의 관광안내소에서 만날 수 있다. 간단한 절차를 거쳐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이유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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