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의회, 제4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경산 하양초 3~6학년 47명 참여“의사봉을 직접 두드려보고, 전자투표 해보니 재밌어요”
▲경북도의회, 제4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경산 하양초 3~6학년 47명 참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4일 경산 하양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제4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경산 출신 교육위원회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4명의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다.

당선된 의장의 주재 하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직접 마련한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와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라는 주제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화장 금지를 위한 건의안’을 직접 발의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까지 실시하는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을 실제대로 체험했다.

이 날 참석한 배한철 부의장은 “하양초 학생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도의원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 리더의 꿈을 실현케 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 역량을 키워 우리 경북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