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운양양묘사업소 근로자 휴게시설 준공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4일(수) 봉화 춘양양묘사업소 에서 근로자 휴게시설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한 근로자 휴게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60대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인 사용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지침(사업장 휴게시설 설치ㆍ운영 가이드)을 준수하여 근로자 1인당 1㎡ 이상의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였다.

춘양양묘사업소 근로자 1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주로 야외 노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휴게시설 신축으로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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