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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자립위한 직업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반 마련 기대
▲김천시 직업역량강화 업무협약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및 협력 사업장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직업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한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안국자동차정비공장 2개의 업체가 참석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본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직업체험뿐 아니라 인턴십 훈련까지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의 훈련비 지원과 지역 내 협력업체의 직업체험 장소와 훈련기술 강습 제공 등을 통해 진행된다.

협약식을 주관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서원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나눴다.

또한 참여 업체에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직장체험을 위한 환경제공 및 기술 지도를 위한 멘토로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장재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우리지역의 많은 협력 업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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