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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녹조제어 기술 확산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낙동강 녹조대응 유망기술 활용을 위해 산·학·연·관 회의체 운영
▲경북도, 녹조제어 기술 확산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녹조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기업에 녹조제어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녹조대응 협의회를 구성하여 5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지역현안문제 해결형)’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경북도는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지원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녹조대응 협의회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위원장, 지역 내 녹조제어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날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협의회에서는 단기·중장기 기업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우수한 녹조제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게 된다.

이 날 회의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이원태 교수,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이기창 연구사, 지역기업 7개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협의회 운영 목표 공유,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애로기술 수요 등을 파악했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과학기술을 활용해 낙동강 유역 주민들의 식수원 안전을 위협하는 녹조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에서도 녹조 관련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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