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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맞아 '2019 대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올 한해 대구를 나눔과 행복으로 물들인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제17회 대구자원봉사대상’ 및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등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부대행사로 수상자 공적 및 활동사진 전시를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17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1명·본상 2명,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정부포상 18명, 자원봉사 유공 시장표창 18명 등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유공자 총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구·군별 숨은 유공자 9명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자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우영순씨(71세, 대한적십자 수성구지회), 본상 김점자씨(56세, 대구사랑여성봉사회 부회장)와 박금지씨(60세, 한국향토음악인협회대구시지부 회장)이다.

그리고 2019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 신희숙씨(대구민들레봉사단 회장), 이동운씨(대구자원보호봉사단), 오형자씨(해오름봉사단 단장), 홍종열씨(어울림자원봉사센터 단장)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기업자원봉사협의체를 구성해 재난대비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관 협력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어 함께 전수한다.

대구시는 탄탄한 자원봉사 인프라와 민관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의 동력이 되는 시민 주도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이 시민생활의 일상화가 되고 더 나아가 자원봉사가 시민의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자원봉사로 더 안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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