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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갤러리, 12월 김해동 작가 초대전12월 31일까지 40여 작품 전시, 평면 작품과 공간적 세계 만남 추구
▲12월 김해동 작가 초대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금오공대갤러리에서 12월 김해동 작가 초대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명은 ‘블루진으로부터-데자뷰시리즈19’로 작가는 젊음을 상징하는 의류인 블루진을 매개로 한자어와의 조형성을 결합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김해동 작가는 작품의 모티브인 한자체의 상형문자들을 매개로 평면인 작품에서 공간적 세계와의 만남을 추구한다. 화면에서 공간을 본다는 것은 무한한 상상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감각의 융합을 더해 인간의 진정한 자연성을 만나는 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작품에서 나타나는 블루진의 형상은 수많은 사람들의 뒤엉킨 몸짓을 나타내며 나아가 현대인의 다의적인 욕망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나눠볼 수 있다.

김해동 작가는 국내·외 4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한·중·일 교류전(2015~2019), 제5회 도쿄국제미술제(2017) 등 350여 회가 넘는 국제 초대전에 참가했다. 경상남도미술대전 대상(1991), 부일미술대상전 특선(1993)을 비롯해 다수 대회서 수상했으며 현재 창원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역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인 금오공대갤러리는 교내 학생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토요일 무료로 개방 및 운영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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