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미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9일 시청에서 구미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생학습 환경조성, 평생학습 기반구축, 인문도시 구미조성, 주민밀착 평생학습 등 네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2019년 평생학습 주요사업과 2020년 평생학습 신규 사업 설명,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인문정신 확산을 통한 풍요로운 시민 문화 조성을 비전으로 구미학을 통한 구미의 재발견, 인문자원 발굴 및 조사,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한 인문자산 육성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주민주도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여 주민역량을 강화시키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 이라고 말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교육, 인문학이 숨 쉬는 평생학습도시 구미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구미시평생교육협의회는 구미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에 의거 위원장을 포함하여 교육장, 도.시의원, 대학교수, 평생교육전문가, 기업 및 근로자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한 협의,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