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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전국지역복지사업평가 2년 연속 수상2019 복지행정상 ‘최우수상’
▲달성군, 전국지역복지사업평가 2년 연속 수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9일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복지행정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달성군은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울타리’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복잡·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3개 읍면(유가·하빈·구지)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추가 설치로 모든 읍면에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기본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속한 복지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차량도 전 읍면에 보급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서비스의 건강관리분야 기능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동행 함께(찾아)봄(살펴)봄’ 서비스를 운영하여 보건·복지 동행서비스 추진 및 사례공유회의를 통해 보건·복지서비스 협업체계 기반 구축에 주력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영남대학교병원과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MOU를 체결하여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지원하는 등 중증질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출 부담을 경감시켜왔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의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1등 도시 달성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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