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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감염병 관리 ‘그랜드 슬램’ 달성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 수상
▲경북도, 올해 감염병 관리 ‘그랜드 슬램’ 달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5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2019년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2019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감염병 관리 선도 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이 재난 수준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테러로 인한 불안 고조, 특히 생물테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 차단을 위해 각 시·도의 대응역량을 평가했다.

평가분야는 군·경찰·소방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모의훈련, 생물테러 장비관리, 응급실증후군 감시체계 및 감염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경북도는 종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초동대응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협력체계로 합동 모의훈련을 신속·정확하게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3관왕의 필적한 성과는 300만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도, 시·군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속하고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을 통해 감염병으로 부터 보다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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